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시 앤드 칩스 (문단 편집) == 쓰이는 생선 == 보통 잉글랜드에서 피시 앤드 칩스는 대서양 [[대구(어류)|대구]](Cod. 커드) 필렛으로 만든다. 영국에서 만드는 피시 앤드 칩스 중 60퍼센트 이상이 대서양 대구이며, 일반적으로 가게에서 주문했을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이기도 하다. 그 외에는 [[가자미]](Flounder. 플라운더)나 유럽가자미(Plaice 플라이스), 북대서양 [[명태]](Pollock. 폴락), 민대구(Hake. 헤이크)[* 메를루사라고도 한다. [[이베리아 반도]]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.]도 자주 쓰인다. [[서대(어류)|서대]](Sole 솔)를 쓰는 곳도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알래스카 폴락, 즉 한국에서 먹는 태평양 [[명태]]도 종종 쓰인다. 스코틀랜드 서부 지역에서는 [[홍어]](Skate 스케이트)도 쓴다. 즉 전반적으로 [[흰살 생선]], 그 중에서도 대구목 생선들을 주로 쓴다. 하지만 영국인들이 최고로 쳐주는 건 그 중에서도 '''[[https://seafoodfromnorway.co.kr/seafood-from-norway/haddock/|해덕대구(Haddock)]]'''로 만든 피시 앤 칩스이다. 해덕은 북대서양과 바렌츠 해 일대에 사는 대구의 근연종인데, 비리지도 않고 살이 탄탄하다는 이유로 영국인들 말고도 많은 북유럽인들이 즐겨 먹는다. 영국인들은 해덕으로 피시앤칩스를 만들면 더 바삭하다고 믿는다. [[고든 램지]] 등 대다수의 영국인 요리사들도 피시 앤 칩스를 만들 때 해덕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. 다만 해덕의 개체수가 적고, 머리가 좋아 포획이 힘든 관계로 일반 대구에 비해 값이 좀 더 비싸다는 게 흠이다. 일반적으로 잉글랜드 남부 지역에서는 일반 대구(Cod)를, 북부 잉글랜드나 스코틀랜드 쪽에서 해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. 런던과 잉글랜드 기준으로 대부분의 매장이 대구를 기본적으로 취급하되, 해덕과 가자미 정도는 메뉴에 꼭 포함시킨다. 두툼한 생선전스러운 일반 대구보다 한국인 입맛에도 더 맞다. 주문할 때 해덕으로 달라고 하면 된다. 남반구의 [[뉴질랜드]]의 경우 원조처럼 대구도 쓰지만, 보통은 남반구에서 나는 생선들을 사용한다. 조기어강에 속하는 다동가리과 생선인 타라키히(Tarakihi), 호끼(Hoki)나 블루 그레나디어(Blue Grenadier)라고 불리는 새꼬리민태, 샛돔과의 일종인 블루 와레후(Blue Warehou), 또는 퉁소상어(Elephant shark)를 이용해 만든다. [[호주]]의 경우 뉴질랜드처럼 새꼬리민태(Hoki)를 사용하거나 [[양태]]의 일종인 플랫헤드(Flathead)를 쓴다. 두 국가 모두 영국처럼 민대구(Hake)를 쓰기도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